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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소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이자
간절한 소망, 가.석.방.
그것은 바로 개전의 정이 현저한
모범수들에 한해 허가되는,
재소자들이 형기 만료 전에 유일하게
교도소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범죄자일지라도
반성하고 참회하는 태도가 뚜렷하면
언젠간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가석방제도는 수형자 관리와
범죄예방이라는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따라서 가석방 여부를 결정하는
가석방 심사관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할 터.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vs 사람은 바뀔 수 있다?
정답이 없는 영원한 논쟁 속에
재소자들의 최후의 심판을 맡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돈, 빽, 잔머리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재소자들을 자신만의 기막힌 방법으로
철벽 방어한다.
가석방을 원하는 자, 이한신에게로 오라!
독특한 소재와 강렬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법정·드라마 장르의 한국 드라마로, 가석방 심사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회 정의를 탐구하는 우리에겐 너무나 흔한 드라마 스토리 일것같지만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여 정의를 구현하고 복수를 위한 싸움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얼굴을 보이는 배우 고수, 이 드라마를 위해 몸무게를 7kg이나 늘이고 작품에 참여했다는 권유리, 그리고 함께 하는 개성넘치는 배우들...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1회부터 4.6%의 시청률로 시작하는 드라마라 기대가 큽니다.
이미 1,2화를 재미있게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가석방심사관 이한신 공식홈페이지]